'녹음'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3.30 NUFAN - Not Your Savior 4
  2. 2008.02.29 [Gamma Ray] Space Eater 2
  3. 2008.02.03 mayonaise 5
  4. 2008.01.01 2008년 처음으로 한 일은? 4
  5. 2007.12.10 Sonar, Sonar, 8
  6. 2007.05.03 기타포트 및 매키 스파이크 테스트.. 1

NUFAN - Not Your Savior

취미.. 2008. 3. 30. 01:23
벌써 점점 녹음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
조금 익숙해진 것도 있지만 귀찮아서 배킹을 두번 입힐걸 한번만 녹음하고 땡처리해버렸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녹음곡은 최근 몇년사이 가장 즐겨듣는 밴드가 되어버린 No Use For A Name 의 곡인 not your savior.



- 맨 끝이 좀 허무하고 황당하게 끝나는것은 깜빡잊고 페이드아웃 처리를 안했기 때문이다.
근데 소나를 다시 켜기가 싫어서 끝.
- 역시 방음 마이크로 인해 보컬은 심난한 결과물을 계속 내고 있다. 한쪽코를 막고 노래하는것 같은 답답하고 맹맹한 소리... 물론 키가 안맞는건 별개의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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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ma Ray] Space Eater

취미.. 2008. 2. 29. 09:42
어제밤, 최근에  너무 녹음을 한하는거 같아서
헬로윈, 감마레이 내한공연 기념으로 감마레이의 곡을 급하게 잽싸게 녹음하여 헌정.

MR은 감마레이의 The Karaoke Album(97) 이라는 앨범에서 가져옴.



고음부분 녹음할때 안방에서 와이프가 녹음하는 내 목소리를 듣고 키득키득 웃었다는-_-;


어제 녹음하면서 몇가지 느낀점이 있었는데,

이놈의 방음 마이크의 큰 단점이, 이큐문제도 있지만, 음이 뭉쳐서 발음이 바보처럼 들린다는거.. 그리고 코입을 막고 노래를 하니 당최 숨을 쉴수가 없다는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대안은 역시 없음.

목소리도 음이 영 불안정하고.. 여전히 맘에 안드는게 한둘이 아니지만 만사가 귀찮으므로 포기.

게다가 키가 안맞는 보컬부분에 피치쉬프터 vst라도 써볼셈으로 다운받았는데, 사용법을 몰라서 역시 포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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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naise

취미.. 2008. 2. 3. 17:36

대망(?)의 첫 녹음의 현실적이고도 냉정한 결과물이 나왔다.

기타를 입힌 뒤에..
보컬을 한번 입혀보고 영 마음에 안들어서 가만히 있다가,
맨솔님이 먼저 릴리즈 한 것을 보고 밀린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기존것으로 믹스다운..
(트랙백이 안되서 그냥 링크로)

차이가 있다면, 보컬과 드럼샘플(이지드러머 사용), 각 파트 레벨재조정, 그리고 믹스다운시에 인헨서를 추가로 사용한 정도.




밸런스가 좀 안맞는다 싶지만 이젠 지쳐서 그러려니..

이제야 다른걸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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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녹음


뭐 새해 이런거 상관없이.. 그냥 했다.

오늘 클린 파트를 해봤는데.. 충격에서 한참을 헤어나질 못하다가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Posted by ia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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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r, Sonar,

취미.. 2007. 12. 10. 00:36

이번주말에 다들 스키장 가느라 합주가 취소되어

간만에 녹음준비를 해보려고 소나와 Vsti를 재설치

sonar 5,6 소리내기 실패.

sonar 7 30분 씨름하니 ezdrummer 에서 드럼소리가 드디어 남.

하지만 끝내 virtual bassist 는 제대로 소리가 나지 않았음

그래서 또 베이스 vsti 뭐가 있나 검색후 EWQL Hardcore Bass XP 다운중

아 쫌 되라 좀.

Posted by ia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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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한곡을 녹음해봄.

약 한시간에 걸쳐 기타포트 가지고 톤도 이거저거 해보고, 여러번 녹음해서 거의 한곡을 다 연주를 했는데..

최종 랜더링을 하고 저장하지 않고 시퀀서를 끈 뒤 아웃풋된 파일을 들어보니 아뿔사,

첫번째 트랙에 들어있던 MR만 아웃으로 나와 버렸다.

트랙션(시퀀서)를 저장하지 않고 껐기 때문에 데이터도 날림.

웨이브 쪼가리들 가지고 퍼즐놀이를 하기도 우울해서 그냥 포기.

솔직히 양심상 잘 쳤다고는 도저히 말할순 없어도, 새 인터페이스의 첫 녹음이 이렇게 허무하게 없어지다니 허탈하다.

[후기]

- 이런(비슷한) 일을 또 겪고나니 아무래도 새 오디오인터페이스가 나랑은 잘 안맞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번 더 했다.

- 드라이버가 깔린뒤 조금 만져보고 나니, 생각보다 괜찮은 놈이란 생각이 든다.
  특히, 악기입력버튼이나 입력단의 컴프레서나이큐를 사용할수 있다는 건 굉장한 장점.
  게다가, MIX 노브. USB에서 오는 데이터와 라인인에서 오는 데이터를 노브로 원하는 음량으로 믹스하여 아웃으로 내보낼 수 있는데 (물론 라인입력되는 음의 레벨과는 무관하게 모니터링용으로 믹스되는것이다), 굉장히 편리하다. 있다가 없으면 엄청 불편함을 느낄 듯. 다른 인터페이스에도 이런 기능이 있는지 궁금하다.

- 번들 시퀀서인 트랙션은 조금 모호하다. 하려면 다 할수 있겠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 실제로 기타를 스테레오로 입력하고 모노로 변환하려고 했는데 메뉴를 찾지 못했다.

- 녹음이 생각보다 많이 어렵고 맘대로 잘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녹음을 종종하는 지인들이 이런거 한곡 할라면 노력을 많이 했겠구나 하고 앞으로 갈길이 멀다는 것을 새삼 느낌.


 

Posted by ia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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