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7.22 7/19 레이 공연 1
  2. 2008.07.09 공연안내 3
  3. 2007.11.02 공연후기 3
  4. 2007.10.23 공연합니다. 2
  5. 2007.09.30 질병목록 외.. 2
  6. 2007.03.21 2007.3.7 MUSE 내한공연 2

7/19 레이 공연

취미.. 2008. 7. 22. 10:11
19일 비가 많이 오는 날.
레이에서의 평독련 공연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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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솔님과는 당분간은 마지막이 될, 1년만의 공연.
그리고 초롱이가 교통사고로 죽은 날이라 슬프기도 했던,
비가 많이 내렸던 날의 하루.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Posted by ia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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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카테고리 없음 2008. 7. 9. 19:16

올해도 어쩌다보니 공연합니다..

별로 잘하지 못하니 기대같은거 하지 마시고..

심심하신분들은 놀러와서 맥주드시고 가세요

Posted by ia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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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취미.. 2007. 11. 2. 21:4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일한 인증샷. 공연사진이 이거밖에..


10/27 공연이 무사히(?) 끝났다.
뭐 실수도 종종 있었지만..


1년여만의 공연. 좋은 사람들과 함께 공연하게 되었다.
나도 꽤 즐거웠고, 작년보다 실력이 조금은 향상된 것도 느꼈다.

뭐 이번에도 내 손님은 거의 없었지만.. (와이프와 공연뒤에 찾아온 내 지인 두분이 유일)

나름 열심히 준비했고 그럭저럭 성과를 거둔거 같아서 괜찮았다고 자평.

집에 있던 PSK딜레이를 음질변화때문에 결국은 사용하지 않고,
튜너와 튜브맨 만으로 공연을 했는데..

다음공연땐 딜레이와 코러스 (크게 쓸일은 없겠으나 트레몰로와 오토와우, 부스터 등도
있으면 금상첨화)는 최소한 페달보드에 추가가 되어있기를..


Posted by ia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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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합니다.

취미.. 2007. 10. 23. 14:28

약 1년만에 공연합니다.

10월 27일, 신림동. 오후 6시부터.

세 팀중 두번째로 나갑니다.

오실분들은 연락주시면 오는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osted by ia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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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목록 외..

잡념.. 2007. 9. 30. 23:01

1. 얼마전, 어금니 앞쪽에.. 2000년 초에 동네 치과에서 때웠었던 아말감이 크게 부서져 나가서 이에 구멍이 뻥 뚫려버렸다.
작년에 다른 이를 치료하러 치과에 갔을때, 의사가 그 이도 바로 치료해야 한다고 했었으나 돈이 없어서 그냥 뒀던 이었는데, 걱정이 되는 점은 이번에 치료를 하게 되면 아말감으로 힘들거라고 말을 했다는 기억이 나기 때문이다. 과연 얼마가 이 이빨 하나에 투입되게 될까.. 두렵다.

2. 지난 겨울 다친 허리의 후유증이 아직도 나를 아침미다 하루도 빼지않고 괴롭히고 있다.
여지껏 증세를 보았을때 허리디스크까지는 아닌것 같고.. 척추가 곧게 서 있거나, 척추나 허리 주변의 근육이 문제인것 같은데, 저번처럼 침을 맞기보다는 이제는 정형외과를 한번 찾아가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숨쉬기 힘들정도로 아프면 아무래도 문제잖아.. 하지만 이건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시간과 귀찮음 떄문에 아직도 생각만 하는중...

3. 2000년 무렵 이후부터 살도 많이 찌고 스키에도 취미가 붙으면서, 덩달아 왼쪽 무릎관절도 문제가 생겼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무릎에 통증이 있는건 찐 살보다는 스키가 원인이 더 큰 것 같은데, 해법은 역시 살을 뺴는 것 밖에 없을듯.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이제 겨울이 되면 스키장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거의 없어졌지만 여전히 무릎통증만은 남아 있다. 무릎에서 움직일떄마다 두두둑 소리나는 것도 거슬리고... 2번의 이유로 정형외과를 가게 되면, 그떄 같이 좀 봐야지.

4. 기타를 칠때 배가 나와서 기타가 내 몸에서 멀어져 버리니 치기가 힘들다.
(역으로 해봐서 그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배를 강제로 집어넣고 기타를 쳐봤더니 몸에 밀착이 되면서 더 손에 잘 붙는 것이다.)
살을 뺴야하는건 당연한것인데.. 공연떄는 복대를 매볼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버린다.
생각은 이렇게 하지만... 결국 또 안하겠지.

5. 공연이 가까워지니 갑자기 멤버들이 출국하거나 출국 예정이 되어버렸다. 막판에 연습이 잘 될런지.. , 반면 나는 공연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꾹꾹이형 튜너와 페달보드용 파워서플라이를 구입해 버렸다. 지금쓰는 튜너는 사실 너무 불편해서.. 그리고 공간계나 페달 한두걔쯤 더 구비해야 할 듯 하지만, 나중에 돈 생기면 다시 생각해 봐야지...

Posted by ia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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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ㅁㄱ님이 티켓을 제공하여 박기가군과 셋이 가게된 뮤즈 내한공연.


티켓은 이미 매진.. 생각보다 많은 뮤즈 팬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뮤즈가 인기가 많았던가?

게다가 인터파크 티켓예매비율을 보면 반 이상이 여자였다니.. 조금은 의아한 상황에서
 잠실 실내체육관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처음 가보는 실내체육관이었는데, 2층의 경사가 굉장히 가파르고 의자가 너무 작아 좀 불편한 감이 있었다. 일어서서 잘못 움직이면 아래로 떨어질것 같은 느낌에 거의 움직이지 않고 차분하게 셋이 맥주와 오징어를 씹으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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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ㅁㄱ> 프라이버시 문제로 얼굴이 나온 사진은 제외.

1층은 사운드가 좋았다고 하는데, 2층은 공연치곤 소리도 작고 기타소리도 묻혀서 거의 안들리고 해서 사실 큰 흥은 나지 않았다.

이날의 관전포인트는 뮤즈보다 사실 우리(정확하게 ㅁㄱ님) 앞에 있던 남자의 행태를 공연내내 관찰하는 것이었는데..

콘서트 전부터 왼쪽의 여성(같이온듯) 에게 이것저것 말을 시키면서 좋아하는데, 정작 대상인 언니는 그 남자를 외면하고 둘이 셀카찍을때도 얼굴을 가리는 것이 이상해서 보고 있자니.
공연이 시작되니 혼자 벌떡 일어나서 미친듯이 오징어처럼 흐느적대는 춤을 추다가 아래층으로 굴러떨어진다거나 , 그 좁고 가파른 공간에서 모싱 핏이라도 하고 싶었는지 광란의 댄스를 추다가 오른쪽 언니의 얼굴을 직통으로 가격해 언니가 쓰러진다던지, 쓰러진 언니를 괜찮냐고 위로한답시고 모르는 언니의 허리를 감싸안는다던가 하는.. 일단 정통으로 가격후 작업을 거는 한편의 드라마같은 행동을 공연내내 연출하여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하지만, supermassive black home 이라던지, time is running out 같은 좋아하던 곡들을 직접 들으니 즐거웠고, 공연의 재미에 더해 여러가지 드라마틱한 상황이 편쳐진것도 나름 재미있어 여타 공연과는 조금 다른 색다른 공연이 되어버렸다는것이 이 글의 요지.

아래는 검색에서 찾아낸 라이브 실황.


Posted by ia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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